안양 옹기꽃게장/게장 무한리필/석수/안양예술공원/
갑자기 간장게장이 생각나서 갈만한 곳이 어디있나 보다가 안양 옹기꽃게장을 선택하였다.
선택의 이유는 게장 정식(1인 2만~2만 5천원)으로는 양이 아쉬울 거 같고
이미 늦은 시간이었고(도착 예정 시각 8시 30분)
옹기꽃게장이 체인점이길래 못해도 중간은 가겠지 하는 생각 이었다.
검색하면서 참조한 블로그http://blog.naver.com/vividthunder/220697858866가장 최근인 4월 30일자 포스팅. 기본상차림 확인. 가격 확인1인 15000원. 장소확인.
지금 포스팅하면서 본 블로그1.
http://blog.naver.com/ooq0o0v0r/220700298067
5월 3일 포스팅. 가격 15000원지금 포스팅하면서 본 블로그2.
http://blog.naver.com/yoshi0500/220706145620
5월 10일 포스팅. 가격18000원
본래 포스팅할 생각이 없었으나 , 불과 10일 사이에 가격이 바뀐것을 보고
정보를 남기려고 최소한의 사진만 찍었다.
(돌아와서 보니 바뀐가격 포스팅이 있었네. 출발전에는 검색못했는데..)
다른 곳이랑 고민할때 다른 곳은 14000원 안양 예술공원 옹기꽃게장 15000원 여기가 천원 비싸지만
늦게까지 하니까 더 편하게 먹을거 같아서 온 거 였다.
가격이 비싸졌다. 3년전? 무한리필 게장집이 9900원부터 시작한걸 생각해보면
가격이 꽤 올랐다. 기사보니 올해 꽃게가 안잡힌다고 하더라.
안양 예술공원 옹기꽃게장 전화를 안받는다. 출발 전 영업시간을
확인하려했는데 계속 전화를 안받더라.
가자마자 전화기 정상적으로 있는거 확인. 전화번호 확인. 전화가 계속 통화중이라고 하니까
직원분이 별 대수롭지 않게 반응하신다.
'그래요?...'
바빠서 그런것도 아닌데... 우리 말고 한 테이블 있었음.
어떤 이유가 있어서 전화를 불통으로 만들어둔건가?..
흠..
처음 나온 간장게장 접시
직원분께서 내가 가격표 보고 훔칫 한걸 읽으셨는지
설명을 하신다.
새우장이 들어갔어요. 1인당 2마리씩 드세요.
새우장은 무한리필이 아닙니다.
가격오른것도 아니야..
음.. 블로그에서 본 것보다 게장이 작다.
포스팅전에 참조한 블로그2.(5월10일자 5월9일 방문 추정)의 사진에서는 새우장도 안보이네?....
http://blog.naver.com/yoshi0500/220706145620
맛은 많이 짜지 않고 괜찮다.
밥없이도 먹을만 하다.
양념게장이다. 달다. 살은 간장게장보다 덜 차있다.
간장게장은 리필하면서 좀 더 큰 게가 나와서 먹는 재미가 있었다면
양념게장은 꾸준히 작은 게가 나와서 심심했다.
이외에 묽은 된장국이 냄비에 나온다.
타 블로그에서 본 전은 안나왔다.
안양 예술공원 옹기꽃게장 석수동
후기.
동행자는 만족함.
나는 무한리필 게장집이 처음이라서
그냥 게장만 봤을때는 먹을만 했음.
리필은 3번 시켰고, 신기하게도 처음 보다 나중에 간장게장이 큰 것이 나왔다.
보통 무한리필 집에서는 처음 큰거 나중에 작은거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3번 시키면서 불편함은 없었으나
6~7회 리필했다는 분은 불편함을 느끼셨다니 참조.
http://blog.naver.com/yoshi0500/220706145620
주차장은 지하에 ..입구가 좁았고 텅텅 비어있었는데
주말에 안양예술공원 근처가 사람이 많은걸 봤을때
주말에는 만차일듯.